지난해 소득이 줄어든 연령대는 20∼30대뿐이었다. 40대 가구 월평균 소득은 495만9000원으로 2.8% 늘었고, 50대 가구는 505만5000원으로 2.0% 증가했다. 60대 이상 가구 소득(300만4000원)은 6.8%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다.

한국 2030세대, ‘부모보다 가난한 첫 세대’ 됐다
지난해 20∼30대 청년가구의 소득 증가율이 처음으로 사상 감소했다.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데다 비정규직 비중이 늘어나면서 소득이 줄어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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