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겨진 청년들모습을 이렇게서라도 방송에서 알려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은혜 씨는 중학교 국어 교사로 임용되기 위해서 고시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2천~3천원짜리 컵밥을 먹으면서 생활비를 아끼고 있었다. 평소 2천500원짜리 컵밥을 먹는데 제작진이 찾아온 날에는 스팸을 넣은 3천300원짜리 특제 컵밥을 먹는 '호사'를 누린다고 은혜 씨는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데 그녀의 이런 말에 많은 시청자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다시보기. http://j.mp/1p8yKzF 페북 . http://j.mp/1p8yZuC / 청년 이야기라서 그런지 댓글 230개 넘었네요.서울대 졸업후 4년째 컵밥 먹고 시험 준비하는 은혜 씨의 눈물
이른바 ‘헬조선’으로 불리는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20~30대 청년들의 고달픈 일상이 조명돼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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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학벌을 타파했습ㄴ다."
"무슨 말이죠?"
"서울대를 나와도 모두 취업을 못합니다." 이런 내용의 댓글이 있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