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천원짜리 아침식사를 제공하기 시작했더니, 아침먹는 학생 첫날 300명에서 최근 500명으로 늘었다고 하네요. 대학생들이 아침에 밥을 안 먹는 이유는 귀찮아서라기보다는,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않아서......였던 것 같아서 참 슬프네요.
저렴한 아침 식사를 제공해주는 대학교가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청년들이 밥 든든히 먹고 힘을 내길 !
---- 숨겨진 청년들모습을 이렇게서라도 방송에서 알려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은혜 씨는 중학교 국어 교사로 임용되기 위해서 고시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2천~3천원짜리 컵밥을 먹으면서 생활비를 아끼고 있었다.
평소 2천500원짜리 컵밥을 먹는데 제작진이 찾아온 날에는 스팸을 넣은 3천300원짜리 특제 컵밥을 먹는 '호사'를 누린다고 은혜 씨는 너스레를 떨었다. 그...
정말 미치도록 되고싶었나봅니다. 인간은 약한 동물이라 한계상황에 몰아넣으면 나쁜짓 정도는 쉽게 할 수 있는거 같아요. 밀그램의 실험에서도 드라마틱하게 보여진 사례이기도 하지요. https://namu.wiki/w/%EB%B0%80%EA%B7%B8%EB%9E%A8%EC%9D%98%20%EB%B3%B5%EC%A2%85%20%EC%8B%A4%ED%97%98
청년허브 4년간 지원사업에 지원한 신청서를 토대로 청년활동의 다양한 형태, 활동 내용 등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및 해석하는 포럼이 열립니다.
❍ 일시: 1회 9월 7일(수) 저녁 7시 – 9시
❍ 장소: 서울시 청년허브 다목적홀
❍ 프로그램
1부 /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 / 류연미(아르스 프락시아)
2부 / 청년활동 팀들의 사례공유 / 이길보라(CODA K...